광주에서 피부질환만 진료하는 생기한의원 장원장입니다.
소아아토피와 알레르기의 연관성: 아이를 괴롭히는 두 가지 질환의 연결고리 아토피피부염과 알레르기, 두 질환 모두 아이들에게 흔히 나타납니다. 그런데 이 둘은 어떤 연관이 있을까요? 오늘은 소아아토피와 알레르기의 관계에 대해 의학과 한의학 관점에서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소아아토피는 영유아기에 흔히 발병하는 만성 염증성 피부질환입니다. 피부 건조, 가려움증, 습진 등이 대표적인 증상이죠. 이런 아토피피부염 환아의 상당수는 식품 알레르기나 알레르기 비염, 천식 등 알레르기 질환을 함께 갖고 있습니다. 즉, 소아아토피와 알레르기는 밀접한 연관이 있다고 볼 수 있는데요. 이는 소아아토피와 알레르기가 모두 '면역체계의 과민반응'이라는 공통점 때문입니다. 체내 면역세포가 무해한 물질을 유해한 것으로..
아토피의 호발부위는 연령에 따라 조금씩 다른 경향이 있다. 영유아기에 안면부중에서도 볼에 습진이 잘 생기는가 하면 자라면서는 굴측부의 특징적인 발진, 즉 팔다리 접히는 부분, 목 접히는 부분의 발진등이 그렇다. 그중에서도 가장 대표적인 아토피피부염 발진부위는 주관절의 접히는 부위, 슬관절의 접히는 부위일것이다. 그렇다면 왜 접히는 부분에 발진이 잘 생기는 것일까? 정확한 이유를 대기는 힘들지만 팔다리 접히는 부분에는 근육이나 지방등 다른 피하조직이 상대적으로 적고, 혈관과 피부가 가까운 곳이라는 특징이 있다. 이 말은 혈액을 통한 염증매개물질의 전달이 민감하게 작용할 수 있는 부위라는 의미이기도 한데, 어디까지나 가설이라고 생각하지만 한번쯤 생각해볼 필요는 있겠다. 즉, 혈액의 상태에 민감하게 반응한다는..
안녕하세요, 피부에 생기를 드리는 생기한의원 광주점 장원장입니다. 아토피피부염의 경우 주식으로 드시는 밥, 현미잡곡 보다는 백미를 보통 권유합니다. 현미잡곡에 영양적 장점이 많은것은 분명하지만 소화나 알레르기 측면에서 불리한점이 있기 때문에, 혈당문제가 없다면 백미를 권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또한 익히지 않은 생채소의 경우도 같은 이유가 있어 익힌 채소를 더 권합니다. 샐러드류의 잎채소는 생으로 드셔도 괜찮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