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책으로 책 읽기(리디북스 페이퍼)

현재 가장 많이 사용되는 전자책은 크레마 카르타와 리디북스 페이퍼가 아닌가 싶습니다. 저는 전자책 초창기 시절부터 리디북스를 많이 이용했기 때문에 페이퍼를 구매했는데요, 리디북스에서 주로 책을 결재하고(혹은 앞으로 그렇게 할 생각이고) 다양한 전자책 서점을 이용할 필요가 없으면 페이퍼를 선택하는 것이 나쁘지 않겠지만 여러 전자책 서점을 이용한다면 크레마 카르타를 구매하시는 것이좋을듯 합니다. 저도 구매하기 전에 고민을 많이 했으니까요. 전자책에 입문하시는 분이라면 리디북스 페이퍼를 선택하셔도 됩니다. 한군데 서점에서구매하는 것도 포인트 적립등 유리한 점이 분명 있기 때문에 입문자라면 리디북스를 주력으로 이용하면 별 문제 없으니까요.

 

케이스를 씌운 상태에서 페이퍼의 크기는 가로 12.2cm, 세로 16.4cm네요.  

 

 

참, 페이퍼에는 두 종류가 있습니다. 페이퍼 라이트와 그냥 페이퍼.

 

둘의 차이점은 쉽게 말해 해상도라고 보면 되는데, 종이책에 좀 더 가까운 선명함은 아무래도 페이퍼가 낫겠죠. 전 페이퍼 라이트를 먼저 구매했다가 와이프 주고 제가 쓰려고 그냥 페이퍼를 구매했습니다. (여보 미안..)

 

슬립모드.

 

아이패드나 갤럭시 노트 휴대폰을 놔두고 전자책 단말기를 구입하는 이유는 바로, '책 보기에 최적화 되어 있기 때문' 태블릿 PC나휴대폰이 뒤에서 빛을 쏴주는 프론트 라이트 방식이기 때문에 오랜 시간 독서를 할 때 눈이 아픈것과는 달리 페이퍼는 프론트 라이트방식이기 때문에오랜시간 독서에도 눈이 덜 피로하다고 합니다. 머 근데 오래 보면 눈은 피곤해요..(노안이 오나?) 그래도 덜 피곤하겠쥬 물론.

 

리디북스 서점에서 구입한 도서들을 볼 수도 있고,

 

 

TXT파일이나 PDF, EPUB 파일을 넣어서 볼 수도 있습니다. 저는 텍스트 파일들을 몇 개 넣어서 보는데 좋은점은 텍스트파일을 넣어도보기 좋게 책처럼 화면에 나오고 책갈피나 형광펜 등의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제 손크기는 평균적인 성인 남성의 손 크기 혹은 평균에서 조금 작은정도일듯 한데요, 한손에 쥐기 편하기 때문에 지하철이나 버스같은 장소에서도 책 읽기에 좋습니다. 다만 컬러가 아닌 흑백에 가까운 화면으로 나오므로 컬러가 많은 도서를 읽기에는 좋지 않습니다. 또한 와이파이를 지원하긴 하지만 스크롤이나 화면 움직임이 매끄럽지는 않기 때문에 웹서핑 용도로도 적합하지 않습니다. 결론은,

책만 보세요. 책읽기에 최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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