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 쏠비치 남쪽나라 휴양지

염병할 놈의 코로나때문에, 어디 가기가 망설여 지는 요즈음.. 그래도 여름휴가는 찾아왔으니 멀지않은 '진도 쏠비치'에 가보기로 한다. 광주에서 차로 2시간 거리. (그리 가깝지도 않지만, 서울에서는 올 엄두가 안날것 같네) 진도에 도착해서 무슨 휴게소에서 한번, 쏠비치에 들어올때 한번 발열체크를 한다. 그래, 이렇게 철저하게 관리해야 맘이 편하지. 쏠비치에 도착~ 생긴지 얼마 안된 리조트라고 하는데, 역시 깔끔하다. 진도하면 진돗개가 항상 떠올랐는데, 이제는 진도 쏠비치도 떠오르려나 (왠 개드립) - 진도 쏠비치 남쪽나라 휴양지 - 건물들이 멋있다. 솔비치, 쏠비치 뭐가 정식 표기인지 모르겠다. 난 쏠비치가 더 편해서 그렇게 부르기로. 헤드스핀을 하고 있는듯한 모형. 저 모자챙이 의자다. 굉장히 큰 모형..